하이뉴 hws / fa-93 υ 2 / hi-υ gundam hws 제작기 5(마스킹)

지난 13년 11월에 글을 올리고, 거의 반년만에 후속 제작기를 올립니다.

저의 건프라는 느리지만, 멈추지는 않습니다^^

 

제작이 늘어지니 엄청난 뉴스들도 많이 들리네요.

1. 하이뉴 ver. ka 등장.

2. 하이뉴 ver. ka hws 등장!!!!

 

버카 참 좋아 하고, 하이뉴도 엄청 좋아하는데 이번 하이뉴 버카는 아무래도 구매 시기가 확 늦어지게 될듯 합니다.

하이뉴만 몇대인지 모르겠어요... 장식장도 이미 포화 상태인데 ㅠㅠ

무엇보다도, 아직은 ms-build 컨버전 하이뉴 조형만한게 없는듯 합니다.

 

잡설은 이쯤하고, 제작기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시간이긴 했지만, 작년 이후에도 계속 찔끔찔끔 진행이 됐습니다.

그동안 진행된 것을 되뇌어 보면, 먼저 프레임 도색이 완료 되었네요... 기존과 동일하게, 건메탈, 라이트 건메탈, 실버의 조합을 이용하였고, 골드는 되도록 배제하였습니다. (프레임 도색은 나중에 사진올리도록 하죠~)

 

최근에는 장갑 도색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11월에 명암도색을 위한 밑색과 기본 흰색을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흰색 이외에 마스킹이 필요한 부위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스킹 하고, 파란색으로 명암도색 해주었습니다...

명암도색을 옅게 넣는게 목표여서 되도록 연하게 넣으려고 노력하였는데, 결과물이 어찌 나올지 궁금합니다.  

 

 

네오디움 자석이 떡하니 보이네요^^ 뒷면도 쫙쫙 칠해주었습니다. 방패 뒷면에는 탱크 비스무리한게 있네요. 요놈은 빨갛게 칠해야 하는데, 좁은 구석에 원형으로 마스킹 해야 하는 곳이 많아서 애 먹었습니다.

 

 

붉은색 도색후, 중간의 띠를 다시 칠하기 위해서, 마스킹하였으며, 그 후 메탈색을 올렸습니다.  

실버 올리고, 사진 찍었는데, 색이 너무 이질감이 있을듯 하여, 라이트 건메탈로 다시 칠해줬습니다.

 

 

마스킹 포인트가 유독 많았던 빔라이플(?) 입니다. 이놈 칠할때 IPP에서 메탈릭 그레이를 알게되어서, 처음 적용해 보았습니다.

빨간색은 메탈릭 도색후에 클리어 레드 적용하였으니, 색이 이쁘질 않아서, 흰색 밑색 깔고, 다시 레드를 올렸습니다.

애미나이 참 여러번 손가게 합니다.

 

 

핀판넬 컨테이너 입니다. 기본적인 마스킹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부품에 폭이 얇은 곳은 후에 도료 올리기 전에 꼼꼼히 눌러줘야 합니다...

아니, 마스킹후에 도색 전에는 전체 마스킹 테입을 꼼꼼히 눌러줘야 합니다. 마스킹 테입의 접착력이라는게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지라, 꼼꼼히 눌러줘야 마스킹 테입을 떼고 났을때 도색이 삐져나와 멘붕하는 경험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탱크 입니다. 전체 파란색으로 올릴까 하다가, 색 구분 해주자 하여 마스킹 돌입!! 

남은 부위는 메탈릭을 위주로 칠해줄 생각입니다.

 

 잘 눈에 띄지는 않는 부위지만, 어깨 장갑 안쪽도 메탈릭 도색을 위해 마스킹~~

 

 

다리 장갑도 내부 메탈릭 도색을 위한 마스킹...

오른쪽 마스킹 상태를 보면, 하단의 꼭지점 부위 마스킹 테입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도색전에는 이런 부위가 없는지 꼭꼭 챙겨야 합니다.  

 

 

뒷 스커트의 마스킹 입니다. 스커트가 대단히 현란하게 생겼죠? 아마 세네번의 마스킹이 추가로 필요할듯 합니다.  

 

 

 

좌우 스커트 입니다. 파란색으로 칠해진 부위 마스킹이 진행되었습니다.

 

크고 우람한 스테빌라이져네요~

전체적으로 흰색, 파란색, 메탈릭 두색 정도로 색분활을 해줘야 합니다.  

 

탱크도 한놈 있네요~ 금색으로 번쩍번쩍하게 칠해줄 요량입니다.  

 

어깨에 들어가는 미사일 포트 입니다.

작례들을 보니, 어깨 미사일은 빨간색이 이쁘더군요~...

 

 

 

양 팔의 하박에 해당하는 부품들입니다. 전체적으로 파란색이나, 메탈릭으로 처리해줄 부위가 있어 색을 올려 보았습니다.  

 

 

정강이 부위도 안쪽과 앞의 일부가 메탈릭도색 필요해서, 기본도색후, 마스킹.  

 

 

앞스커트에도 흰색 파란색, 메탈릭도색 및 빨간색 등이 필요합니다. 여기저기 들린 마스킹 테입은 역시, 실제 도색전에 다시 한번 꼼꼼히 눌러줘야 합니다.

 

 

방패 입니다. 안쪽을 메탈릭으로 칠해줄까 하다가, 조립하면 잘 뵈지도 않는 부분이니, 이정도로 패스할 예정입니다. 과하지 않은 적절한 명암을 넣으려 했는데... 이게 더 어렵네요 ㅠㅠ  

 

 

발바닥입니다!!! 마스킹만 한 2주 한거 같네요^^.

마스킹 때면서 한번 더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