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고 시절 샤아의 기체인 백식 입니다. 빔 코팅 되어 있는 설정으로 기체 전체가 번쩍번쩍 합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볼만합니다만, 상당히 오래전 기체인지라 관절이 다 에러입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MG를 설계했구나를 느끼시기에 충분할 정도로 관절구조가 안좋고, 그 덕분에 가동범위도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특히 고관절 부위의 허벅지는 좌우 60더 정도 밖에 안되어서 먼가 역동적인 모습은 기대할수 없네요...
맥기를 훼손안하는 범위에서 목만 3mm 늘려서 고개숙인 백식을 만들어 주었스습니다. 그외에는 데칼 도배... ^^
어쨌든 이번 연휴 기간에 하나 후딱 도색해보자 하는 마음에 도색을 가장 최소화 할수 있는 기체로 선택해서 만들었는데 다행히 끝나기 전에 후딱 끝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