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둘러본 건프라 엑스포 중, 가장 풍성한듯 합니다.
특히 건프라 월드컵에 참여한 분들의 수준이 어마무시 했습니다.
간단히 사진 올립니다.
입장 직전 입니다. 사람이 계속 줄을 서기 위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반다이가 신경 좀 써서 오늘도 럭키백이 넉넉하게 들어 오나 하고 괜한 기대를 가져 봅니다.
이장 순서는 123번... 8시쯤 도착했으나 부지런한 분들이 꽤 많네요^^
입장하고 바로 보이는 전국무쌍입니다.
뒤에서 서 계시던 분은 이번 한정판은 저 건담이라며 농담을 합니다. 흠... 노 코멘트 하겠습니다. ^^
윽 사진이 흔들렸네요.
반다이 식구들이 엄청 고생했을 베앗가이 베리에이션입니다. 좀 유명한 건담 캐릭터들은 죄다 베앗가이로 표현했네요~
먼가 신선했던 디오라마 입니다. 제목까지 같이 안찍었더니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건담이 건프라 하는 모습의 작품입니다.
보러온 애들이 무척 좋아 하네요^^
이번 건프라 월드컵의 특징은 정말 다양한 디오라마가 등장했다는 겁니다.
하나 하나가 어마무시 합니다.
한눈에 시선을 끄는 블루 나이팅게일입니다.
그 위에는 hws 하이뉴가 서 있습니다.
방패를 저렇게 세워 놓는 것도 되게 멋있네요~
트윈 바주카의 위용
살벌한 작품입니다. 누가 건프라 하랬지~ 조형물을 만들라 했습니까~~~!!
건프라의 부품들을 이용해서 저런 호랑이를 만들 생각을 하고, 그것을 생각한대로 구현 해낸 이정원님 정말 대단합니다.
리백의 GP04 ... 이녀석 레진을 두개나 가지고 있는데 쩝, 볼때마다 제가 왜 금방 만들지도 않을 녀석을 사재기 했는지 우울해집니다.
작품은 멋지구리 하네요~
멋진 백식입니다. 이녀석 자세히 보시면 세밀하게 여기저기 디테일업이 가해졌습니다.
사자비인듯 사자비가 아닌듯~~
사자비를 기본으로 아예 다른 기체를 만들어 냈네요~ 도색도 일품입니다.
등장하는 기체만 4개입니다.
희망의 그림자 인지, 절망의 그림자일지...
애들이 웨더링 되어 정말 고생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건담을 이용한 장기판 같은건데요... 살짝 욱일승천기 같은 게 보이네요... 흠
먼가 애잔한 느낌의 디오라마입니다.
144 스케일 모델이 디오라마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사진이 역시 흔들렸네요. 이 작품은 되게 커요. 아마 pg 인걸로 보이는데 그걸 구프로 만들고, 디오라마를 만들었네요.
람바랄에게 헌정하는 작품 같습니다.
피지 등장!!! 연말에도 돈 나갈데가 정해지네요~
더운날의 엑스포입니다~ 부디 좋은 추억 한가득 가져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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