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의 세계는 참으로 다양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하비페어 입니다.
밀리터리, 그외 애니메이션 모형 및 피규어 등 정말 다양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 그냥 멋있어 보이는 것들과 예전에 봤던 애니의 한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것들 위주로 찍었습니다.
라퓨타의 한장면 인듯 합니다...
사천포 해전의 한장면인데요... 표현이 엄청납니다.
방망이 깎는 노인2 입니다. ^^
농담이구요.
저 큰걸 그냥 손수 깎아서 만드셨답니다...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를 보았습니다.
군함... 범선 등등 배 좋아라 하시는 분들 많더군요.
인상깊게 봤던 함포 사격 디오라마 입니다. 물 표현을 자세히 보면... 입이 떡 벌어 집니다.
스타워즈시리즈의 여러 탈것들...
간간히 보이는 녀석이던데 멋지게 웨더링 되어서 출품되어 있었습니다.
밑으로는 무지막지한 군인 피규어 들입니다... 아마도 한명한명 이름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한국군도 있더군요... 한국군은 군인 시절 생각 나서 그냥 안습일 뿐입니다.
중간에 슈왈츠제너거 형님도 있네요~ 음... 쩔어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마토...
멋져서 저도 하나 샀지만... 군국주의의 망령이 계속 마음에 걸려 아직도 조립을 안했네요... 모형 자체로는 너무나 멋집니다만. ㅠㅠ
센과 치히로의 모험의 한장면 입니다. 저 먹깨비 엄청 무서웠었는데... 요래 보니 실감 납니다.
왠지 한때 때려주고 싶은 뽀로리 입니다. 확그냥 막그냥 한대 쥐어박고 싶군요
이상 짧지만 긴 하비페어 참관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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